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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이후 집값 상승률 변화
서울시는 3월 24일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시행 이후, 강남 3구와 용산구의 집값 상승률이 뚜렷하게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 강남구: 0.83% → 0.16%
- 서초구: 0.69% → 0.16%
- 송파구: 0.79% → 0.08%
- 용산구: 0.34% → 0.14%
🗺️ 풍선효과 우려 지역에서도 진정세
마포·성동·강동구 등 인접 지역에서도 가격 상승 폭이 둔화되었습니다.
- 마포구: 0.29% → 0.13%
- 성동구: 0.37% → 0.23%
- 강동구: 0.28% → 0.09%
📊 거래량도 대폭 감소
토허구역 효력 발생 이후 강남 3구·용산의 거래량은 1797건 → 31건으로 급감했습니다.
인접 지역 거래량도 감소했으나 지정 지역만큼의 급감은 아니었습니다.
- 마포: 414건 → 137건
- 성동: 497건 → 120건
- 강동: 478건 → 140건
🔍 현장 점검 및 위반 조치 강화
서울시는 중개사무소 214곳을 점검해 의심 거래 59건을 정밀조사 중입니다.
위반 사항 적발 시 최대 실거래가의 10% 이행강제금 부과 등 강력한 행정 조치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 재건축·재개발 지역 토허구역 연장
압구정·여의도·목동·성수 등 주요 재건축 단지에 대한 토허구역 지정도 2026년 4월까지 1년 연장되었습니다.
💬 서울시의 입장
서울시는 “투기 수요를 차단하고 실수요자가 안정적으로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각도로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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