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부활절날짜 언제? 부활절 연합예배 장소 4월 20일 오후 4시
다가오는 2025년, 특별한 의미를 지닌 '부활절'이 어떤 날인지 알고 계신가요?
단순한 기념일을 넘어, 우리 삶에 희망과 새 출발을 알리는 이 날은 종교적 신념을 떠나 누구에게나 깊은 울림을 줍니다.
날짜가 해마다 달라 헷갈리셨다면 이번 글이 큰 도움이 될 거예요.
놓치면 후회할지도 모르는 '부활절의 진짜 의미', 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
2025년 부활절은 언제일까?
2025년 부활절은 4월 20일 일요일입니다.
부활절 날짜는 매년 달라 혼동하기 쉬운데요, 이는 부활절이 '춘분 이후 첫 만월 다음 일요일'로 정해지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2025년의 춘분은 3월 20일, 첫 만월은 4월 13일이며, 그 다음 일요일이 바로 4월 20일이 되는 것이죠.
참고로 2024년 부활절은 3월 31일이었습니다.
부활절의 종교적 의미
부활절은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은 뒤 사흘 만에 부활한 사건을 기리는 날입니다.
기독교에서는 이를 인류 구원의 결정적 사건으로 보고 있으며, 부활절은 신앙의 핵심을 되새기는 매우 중요한 축일입니다.
특히 천주교에서는 부활 대축일이라고 불리며, 40일간의 사순절과 성주간(성목요일, 성금요일, 성토요일)을 지나 맞이하게 됩니다.
성당에서는 어떻게 부활절을 기념할까?
천주교 신자들은 부활절을 다음과 같은 예식과 행사로 맞이합니다.
행사 | 내용 |
---|---|
부활 성야 미사 | 토요일 밤, 어둠 속에서 부활초에 불을 밝히며 시작 |
성수 축복 | 새롭게 축복된 성수를 함께 나눔 |
알렐루야 찬송 | 사순절 동안 중단되었던 알렐루야를 다시 부르며 기쁨을 표현 |
계란 나눔 | 생명의 상징인 계란을 나누며 부활의 기쁨을 공유 |
1. 2025년 부활절 연합예배 개요
오는 2025년 4월 20일(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광림교회에서 『2025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가 거행됩니다. 올해 연합예배는 한국 기독교 선교 14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로, 다양한 교단과 성도들이 한자리에 모여 부활의 소망과 민족 회복을 기도할 예정입니다.
2. 개최 배경: 한국 기독교 선교 140주년
2025년은 한국 기독교가 선교의 첫 걸음을 뗀 지 140년이 되는 해입니다. 이 뜻깊은 해를 맞아, 한국교회는 과거의 헌신과 희생을 되새기고, 미래의 선교 사명을 재확인하기 위해 이번 부활절 연합예배를 마련했습니다.
3. 예배 주제 및 주요 메시지
2025년 부활절 연합예배는 다음의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부활! 회복의 은혜! 새역사 창조
(이사야 60:1-3, 요한복음 11:25-26)
이 주제 아래, 한국교회는 현재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다중적 위기(정치, 경제, 사회적 갈등)**를 극복하고, 성령의 역사로 새로운 부흥의 전환점을 만들자는 비전을 공유합니다.
특히 예배 중에는 ‘국민 대통합을 위한 성명서’ 발표를 통해 교회가 사회적 통합과 치유의 사명을 감당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할 예정입니다.
4. 예배 장소 및 시간 안내
- 일시: 2025년 4월 20일(주일) 오후 4시
- 장소: 광림교회 (서울 강남구)
- 참석 대상: 교단별 지도자, 목회자, 성도 누구나
5. 주요 인사 및 주최 기관 소개
이번 연합예배는 다양한 교단을 대표하는 지도자들이 연합하여 준비하고 있습니다.
- 대회장: 이영훈 목사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대표총회장)
- 준비위원장:
- 엄진용 목사 (기하성 총무)
- 이영한 목사 (예장 고신 사무총장)
- 사무총장: 김종명 목사 (예장 백석 사무총장)
이처럼 교단의 벽을 넘어 연합과 일치를 추구하는 행보는, 한국교회의 공동체 정신을 잘 보여주는 상징적인 예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6. 기대 효과 및 의의
- 한국교회 통합의 상징적 자리 마련
- 사회적 대립과 갈등 속에서 교회의 책임 있는 목소리 제시
- 선교 140주년을 기점으로 세계 선교의 지속적 사명 다짐
- 성령의 역사로 민족 회복과 평화를 위한 기도운동 확산
일반인도 함께하는 부활절
비신자라 해도 부활절은 희망과 새 출발의 상징으로 충분히 의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 시기를 자신을 돌아보는 성찰의 기회로 삼거나, 가족과 따뜻한 시간을 보내며 새로운 마음을 다지는 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죠.
예를 들면 다음과 같습니다.
- 봄을 맞아 새 출발의 다짐을 하며 나만의 '부활 선언' 써보기
- 감사한 사람에게 부활절 메시지를 전해보기
- 부활절 테마로 집을 꾸미거나 아이들과 이스터 에그 꾸미기 활동하기
Q&A
Q. 부활절은 왜 매년 날짜가 다르나요?
A. 부활절은 춘분 이후 첫 보름달 다음 일요일로 정해지기 때문에 해마다 달라집니다.
Q. 부활절과 성탄절 중 어떤 날이 더 중요한가요?
A. 기독교에서는 부활절이 예수님의 부활을 기리는 날로, 인류 구원의 핵심 사건으로 여기기 때문에 가장 거룩한 날로 여겨집니다.
Q. 부활절을 기념할 때 꼭 성당에 가야 하나요?
A. 신자라면 성당 미사에 참석하는 것이 권장되지만, 일반인도 가정에서 의미 있게 보낼 수 있습니다.
Q. 이스터 에그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A. 계란은 새 생명을 의미하며, 부활절에는 생명의 부활을 상징하는 이스터 에그를 나누거나 장식합니다.
Q. 부활절에 추천하는 음식이나 활동은?
A. 부활절에는 삶은 계란, 달걀 샐러드, 봄 제철 음식 등이 인기 있으며, 가족 식사나 감사 메시지 나누기가 좋습니다.